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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시선으로 담아낸
단과대학 연합축제 2024 운명대로:運明大路 🍎
지난 9월 6일, 우리학교 단과대학 연합축제 ‘2024 운명대로 運明大路 X 청춘평화통일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운명대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함께 생활대, 인문대, 자연대 학생회인 ‘명’과 글융대, 사회대 학생회인 ‘대로’가 연합하여, ‘축제로 통일된 우리, 평화로 한 걸음 더’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 축제이다. 2학기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학생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다.
연합축제 주간에는 문회루와 알림의 거리 일대에서 단과대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학과 부스 스탬프 투어와 지역 소상공인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진행되었다.
그중 단과대 연합 학생회에서 운영하는 ‘운명 마블: 인간 보드게임’이 문회루를 장식했다. 동성 2명씩 한 팀이 되어 2:2로 보드게임을 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말이 되어 도착한 칸에 적힌 미션을 수행해 먼저 한 바퀴를 돈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칸에 적힌 미션은 팀의 협동력을 드러내야 가능한 게임들로, 스피드퀴즈, 2인 줄넘기, 밸런스게임 등이다.
게임에 참여한 김채린(주거환경ㆍ24) 씨는 “다양한 사람들과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운명대로 단과대학 학과 부스에서 사회대는 4개의 학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사회복지학과,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가 참여하였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내 마음속에 저장’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정치외교학과에서는 타로 및 운세를 봐주는 ‘완전 럭키정외잖아~’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학과의 ‘주사위로 만드는 키링과 페이스페인팅’ 부스와 행정학과의 ‘나랑 사격할래?’ 부스가 진행되었다.
야간에는 혁신교육원과 자연대 주변에서 야시장과 함께 토크콘서트, 동아리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운명대로 단과대 연합축제를 빛내기 위해 운명적인 아티스트들이 초대됐다. 감성적인 발라더 로이킴과 에너제틱한 래퍼 한요한까지 신나는 무대와 함께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끝마칠 수 있었다.
축제를 마치며, 유영태 운명대로 운영 2팀 팀장은 “안전사고 없이 모두 만족스러운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여러 단과대학이 연합한 축제였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