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민보다 나눔이 GO!
2. 굿탐 : 넓은 숲을 향한 여정
3. 운명을 바꾸는 다이스의 굴림 🎲
4. 세계의 무대로 : 국제정치를 탐구하다! (국제정치연구회)
5. 한국정치를 말하다 : 미래를 설게하는 토론의 장 (한국정치연구회)

• 11월 21일, 사과대 2025학년도 수시면접
• 11월 15일, 사회학과 학술제
• 12월 11-12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연합 전시회 '청춘기록'

저희 동아리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인 금암노인복지관 정기봉사를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기 위해 나눔이 동아리원들과 금암노인복지관이 협업하여 스마트폰 교육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일단 가장 좋았고 복지관측에서도 상당히 만족하는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센터장님께서 전북대학교 나눔이에게 정말 큰 칭찬을 해주셨을 때 '올해 동아리 운영을 잘 하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나눔이를 통해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사회복지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으로만 공부하던 사회복지를 자신이 직접 실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나눔이, 2월부터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글로컬30 사업에 동아리 운영을 어떻게 할 지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 중 입니다. 정해진다면 정말 많은 학생들이 봉사를 하고 난 뒤에만 느낄수 있는 뿌듯함을 많이 가져갈 수 있도록 글로컬30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아마 앞으로의 나눔이의 큰 계획과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학 생활에 있어 동아리가 중요한 역할이 아닐수도 있지만 나눔이에 들어오면 일단 후회는 하지 않을 것 이라고 자신있게 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봉사의 기쁨을 많은 사회복지학생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고민보다 나눔이 고!

건지 광장에서 캠페인 활동으로 부스 운영하는 봉사활동, 사회과학대학 1층에서 중간고사 기간에 간식행사, 도박문제를 맞추고 상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행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11월 달에는 서울에서 청년 청소년 예방 활동단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때 여러 지역의 활동단을 만나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학기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북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활동단원들과 예방교육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공기관 소속의 활동으로 도박 예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하면서 제 자신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한다고 생각이 들어 뿌듯함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이스는 열려 있습니다. 부원 가입 절차가 자유로운 편이고, 1년간 부원으로 활동하면 활동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활동 기획, 카드뉴스 제작, SNS계정 관리, 캠페인 활동, 지원금 사용 계획 등 다양한 역할을 지원해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막연하게 대학교 내 캠페인 활동이 어렵다고 느껴지실 수 있지만, 부원들끼리 시간과 역할을 나눠서 수월하게 할 수 있으니 걱정 말고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이스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인스타그램 계정(@jbnu_dice)에 그동안 활동한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방문해주세요!

국제정치연구회는 매년 전북 청소년 모의유엔회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의장단으로 참여하여 회의를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엔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합니다. 특히 올해 전국대학생모의유엔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4년 만에 우리학교 소속으로 수상을 한 것이기도 합니다.

국제정치연구회의 가장 큰 장점은 국제기구 관련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전국대학생모의유엔, 전북 청소년 모의유엔 등 여러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국제정치연구회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대외활동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국제기구 관련 대외활동에 발을 뻗어나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모의AU와 모의EU와 같은 활동을 참가하면서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국제정치연구회는 국제정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는 학생부터 관련 지식이 없는 학생까지 많은 부원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국제정치에 깊은 이해가 없어 가입을 고민하고 있는 학우분들께서는 동아리에 가입하셔서 다양한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대외활동을 경험하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한국정치연구회는 아무래도 토론대회에 주기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개인적인 역량 발전의 요소에서 말씀드리면, 한국정치연구회에서 정치 관련 명사 특강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이때 초청하는 인물은 행정안전부 장관,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알법한 유명 국회의원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정치연구회 출신으로 정당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현실 선거와의 정치적 커넥션이 많기에, 이런 부분을 경험해 보고 싶고, 관련 스펙을 쌓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라 함은 우리 한국정치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고, 앞으로 더 많은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싶습니다. 또한 목표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이후 동아리에 대한 관심도가 조금 낮아진 듯해, 내년 신입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감히 자신하자면, 사회과학대학 학과 동아리 중 가장 수상 실적이 많고 뛰어난 동아리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웃음) “당신의 스펙을 원한다면 한국정치연구회로 들어오십시오!”

🍪 COOKIE 1 : 사과대 2025학년도 수시면접

지난 11월 21일 목요일,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이 진행되었다. 면접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장소는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건물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기존과 달리 신입생을 사회과학학부로 통합 모집하여 학과별 면접이 아닌 학부 통합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학생들이 학과 선택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양한 학문적 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변화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면접장 입구는 면접을 기다리는 학생들과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온 가족들로 하루 종일 활기가 넘쳤다. 면접을 앞두고 부모님과 함께 마지막 준비를 점검하거나, 부모님의 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긴장을 풀려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었다. 한 학부모님은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라며 자녀의 손을 꼭 잡고 응원했고, 학생은 “갔다올게요!”라고 답하며 밝게 웃었다.

면접이 끝난 후, 면접장을 나서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안도와 긴장이 뒤섞여 있었다. 어떤 학생은 기다리던 부모님께 달려가 “다행히 준비한 대로 잘 본 것 같아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회과학대학 관계자는 “올해는 통합 면접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활동을 통해 보여준 잠재력과 열정을 더 폭넓게 평가할 수 있었다. 전북대학교에서 학생들이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COOKIE 2 : 사회학과 학술제

지난 11월 15일 금요일, 전북대학교 사회학과에서는 2024학년도 학술제가 개최되었다. 학술제(學術濟)란 학문의 결과를 교류하기 위해 펼치는 행사이다. 사회학과 학술제 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5년 퇴임하신 석정(石井) 김영기 명예교수님이 사회학과 학생들을 위해 쾌척한 석정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사회학과 학부생들이 지난 1년간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에서 쌓은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이번 학술제에는 사회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총 7개의 팀이 참가하였으며, 차례대로 자신들이 일구어낸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모든 팀의 발표가 마무리된 후에는 교수 및 참관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술제에 참가한 백현규(사회학과 3)는 “학술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 과정 속에서 평소에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주도적이고 학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의 끝으로 사회학과 학과장을 맡은 최우영 교수는 “모두 연구를 위해 힘써주심에 수고했고, 학술제 행사가 사회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학술제는 사회학이라는 학문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하며 나아가 더 넓은 사회에서의 역할을 스스로 고민하고 방안을 마련하게 하는 행사였다. 올해 학술제 역시 그 의미를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

🍪 COOKIE 3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연합 전시회 '청춘기록' 

찬바람이 불던 지난 12월 11-12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는 1년 간의 과동아리 활동 기록을 담은 연합 전시회가 열렸다. ‘靑春紀錄 청춘기록’이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올해 연합 전시회는 ‘청춘’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광고 제작 동아리 ‘광고PR학회’는 청춘을 주제로 한 공익 광고 두 편과 상업 광고 두 편을 제작했다. 부스에 가면 광고 감상은 물론, 광고 CM 맞히기 퀴즈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동아리 회장 백순도 학우는 “경험이 부족해 전시회를 준비하며 스스로에게 의문이 많이 들었지만 옆에서 힘이 되어준 부원들 덕분에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부원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영상 제작 동아리 ‘네오비전21’은 각자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그들과 함께하고자 영상을 기획했으며, 특히 우리 지역인 전주와 함께 즐기는 청춘을 담아냈다. 전시회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스크린을 통해 부원들의 열정과 청춘이 담긴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동아리 회장 김태형 학우는 “하나의 전시회를 위해 정말 많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가치 있는 땀을 함께 흘려준 부원들에게 고맙다”며 작년까지는 부원으로서 참여하다가 올해 처음 회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준비하며 느낀 점을 털어 놓았다.

사진 동아리 ‘보도사진연구회’는 부원들이 1년 동안 포착한 ‘청춘’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했다. 하나의 주제 아래 모인 40장의 사진들 속 각기 다른 시선들을 통해 청춘이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했다. 나란히 전시된 다채로운 사진들이 관람객들을 맞아주었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님들 사진으로 제작된 프레임으로 네컷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동아리 회장 이다진 학우는 “칭찬으로 가득한 전시회 방명록을 보고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 받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전시회장에서 만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과 관람객들 눈에서는 결과물에 대한 뿌듯함과, 작품을 통해 각자의 ‘청춘’에 대해 생각해보는 진심을 읽을 수 있었다. 과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공 수업에서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흥미와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의 연합 전시회가 앞으로도 매년 이어져 학생들의 열정과 청춘을 담아낼 수 있길 기대한다.